티스토리 뷰
목차
청년주택 경쟁률 낮은 지역 TOP5 (2025년 상반기 기준)
서울·경기 주요 지역에서 모집되는 청년 공공임대 및 역세권 청년주택 가운데 “상반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TOP5 지역”을 정리했습니다.
이 글은 경쟁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.
아래 지역들은 2025년 상반기 기준 평균 경쟁률이 1~3대1 수준으로, 급등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입주 확률이 높았습니다.
✅ TOP5 지역 선정 기준
2025년 상반기 기준, 서울시와 경기도 내 청년임대주택 및 역세권 청년주택 모집공고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 3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.
- 1순위 경쟁률 – 모집 호수 대비 청약 인원 수치 (공공데이터 기준)
- 실입주율 – 입주 취소율이 낮고 실제 계약률이 높은 지역
- 공급 주기 – 매년 정기적으로 공급되는 안정된 지역
역세권 청년주택 포함 시엔 공공임대·민간임대 비율도 함께 고려하였으며, 단기 인기 급등 지역이나 일시적 공급 지역은 제외했습니다.
✅ 5위. 서울 중랑구 – 저평가된 역세권 공급지
2025년 상반기 공공임대 공급에서 중랑구 면목동·묵동 일대는 예상 외로 경쟁률이 낮았습니다.
면목선 연장 예정과 중랑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미래 가치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입니다.
1순위 경쟁률은 평균 2.3:1로 안정적인 편이며, 초기 시설 구축 이후 신규 입주자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.
- 대표 단지: 중랑구 묵동 청년주택
- 장점: 주변 시세 대비 저렴, 교통 개발 호재
- 단점: 상권 밀집도 낮음, 주거지 이미지 선호도 낮음
✅ 4위. 경기 의정부시 – 수도권 북부 거점지
경기도 의정부는 청년 전세임대와 매입임대가 꾸준히 공급되는 지역입니다.
2025년 상반기에는 의정부동과 호원동 일대 공공임대 공급에서 1.9:1의 안정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
서울과의 거리, 수도권 광역급행철도(GTX-C) 예정 등 접근성과 인프라가 점점 개선되고 있어 장기 거주 청년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- 대표 단지: 의정부청사역 인근 매입임대주택
- 장점: 월세·보증금 저렴, 교통 인프라 개선 중
- 단점: 서울 진입까지 1시간 소요, 지역 선호도 낮음
✅ 3위. 서울 금천구 – 실속형 주거지로 부상
서울 금천구는 2025년 상반기 역세권 청년주택 경쟁률이 평균 1.8:1로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.
가산디지털단지역, 독산역 인근 청년주택은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공급 여유가 있었던 사례입니다.
이 지역은 직장 밀집 지역에 인접한 실속형 입지로,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.
- 대표 단지: 가산디지털단지역 , 역세권 청년주택
- 장점: 도심 접근성 우수, 신축 단지 다수
- 단점: 소음/유동인구 많음, 일부 지역 생활환경 혼재
✅ 2위. 인천 계양구 – 수도권 광역연계 우수
계양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매입임대 공급에서 1.5:1 수준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
인천1호선과 공항철도, GTX-B 예정 등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으로, 최근 청년층 유입이 활발합니다.
특히 계양테크노밸리 인근 신혼희망타운·공공주택 개발과 연계되어 안정적인 주거 수요가 확보되고 있으며, 서울·김포·부천 방면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습니다.
- 대표 단지: 계양구 박촌역 인근 공공임대
- 장점: 광역 접근성 우수, 주변 시세 대비 저렴
- 단점: 서울 중심권까지 거리 있음, 행정상 비서울지역
✅ 1위. 서울 도봉구 – 경쟁률 최저 수준, 실입주율 우수
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서울 도봉구는 청년 공공임대 경쟁률이 1.2:1로 가장 낮았습니다.
쌍문동, 방학동 일대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은 실입주율도 높고, 신청자의 중도 포기 비율이 적습니다.
1호선, 4호선 접근성이 있으며 최근에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창동아레나 조성으로 도심과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있어, 중장기 거주자에게 적합한 지역입니다.
- 대표 단지: 도봉구 창동 매입임대
- 장점: 서울 내 최저 경쟁률, 정기공급 많음
- 단점: 중심권과 거리 있음, 일부 노후지역 혼재
✅ 결론 및 요약표
청년임대주택의 입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호도 높은 지역만 집중하는 전략은 지양해야 합니다.
경쟁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청 우선순위를 분산하면 당첨 확률을 현실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.
또한, 서울·경기권 내에도 입지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이 존재하므로, 공급 안정성, 생활 인프라, 교통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| 순위 | 지역 | 2025 상반기 경쟁률 | 특징 |
|---|---|---|---|
| 1위 | 서울 도봉구 | 1.2:1 | 서울 내 최저 경쟁률, 정기공급 많음 |
| 2위 | 인천 계양구 | 1.5:1 | 광역철도·GTX 접근성 우수 |
| 3위 | 서울 금천구 | 1.8:1 | 직장 밀집지역 인접, 신축 주택 다수 |
| 4위 | 경기 의정부시 | 1.9:1 | 공공임대 안정적 공급, 수도권북부 거점 |
| 5위 | 서울 중랑구 | 2.3:1 | 저평가 지역, 미래 가치 있음 |